[일본어 공부 38번째 이야기]





오늘의 가타카나는 3글자 와(ワ), 오(ヲ), 응(ン)입니다.


오랜만에 쓰려니 조금 낯설기도 합니다만 그래도 게을러진 마음을 다시 잡고 열심히 썼습니다.


와(ワ), 오(ヲ), 응(ン)을 외울 때는 글자 수도 적고 조금 쉽게 외울 수 있어서


이 기회를 활용해 다른 여러 글자들도 함께 열심히 써봤지요.




자 그럼 오늘의 이미지 연상법 들어가겠습니다.


  와(ワ) : 와인잔의 받침 부분을 제외한 윗부분만 하면 모양이 똑같죠?? 그래서 '와' (유튜브에서 배움)


  오(ヲ) : 만화책 보면 의성어 부분에 '코오 오오오오 오오~~~' 그래서 '오' 


  응(ン) : '응'은 따로 생각나는 것이 없어서 항상 하는 방법. 오른손이 외우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 그랬습니다.




거의 3일 만에 컴백입니다.


조금 바빠지니까 아무래도 공부하는 시간이 크게 줄어들더군요.


역시 자투리 시간에 시간을 내서 공부하는 것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쉬었다가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달릴 준비를 할까 합니다. 

[일본어 공부 21번째 이야기]





오늘은 요음 휴(ひゅ), 뮤(ゅ), 류(ゅ)를 외웠습니다.




원래 발음은 국제 표준 발음 규격으로 썼어야 하지만 초보들인 우리 사이에 한글로 발음을 쓰는 걸




너그럽게 봐주는 아름다운 문화를 생각해 봅니다.




여전히 오늘도 열심히 쓰고 읽으면서 외웠습니다.




요음을 외우면서 바로바로 다음 글자가 생각이 안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만




많이 써봐서 그런지 이제 조금 요음 순서의 체계가 떠오른다고 해야 될런지... 




처음 요음을 시작하기 전에 히라가나 'ㅣ' 글자들을 순서대로 외운 다음 시작할까 아니면 그냥 바로 시작할까




고민을 좀 했고 순서가 생각이 안 날 때는 차라리 'ㅣ'부터 다시 외우고 시작할까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하지만 불굴의 의지로 계속 반복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차례가 떠오르더군요.




역시 꾸준함이 진리인 듯 합니다.




 

[일본어 공부 10번째 이야기]





히라가나 탁음과 반탁음이 들어간 글자를 제외하고 암기했습니다.(총 46자)




암기하면서 써 본 분량은 A4 용지 한 면씩 총 10장





한 번에 한장을 다 써볼 시간은 없어서 매일 5분에서 10분씩 여러번 쪼개서 썼지요.




오히려 그게 암기 효과는 더 좋습니다. 자꾸 되새김질을 할 수 있으니까요.




그렇게 보통 하루에 써 보는 횟수는 5회에서 10회 정도?? 대략 시간으로 따지자면 하루에 30분에서 60분 정도




공부한 것이 되겠군요. 그리고 오늘이 10번째 이야기니까 기간으로는 9일이구요.




하지만 딱 직접 써보기만 했던 것이 아니라 심상(생각)으로 하루에 10회 이상 따로 써봤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탁음과 반탁음이 들어간 히라가나를 외울 차례입니다~




앞으로 꾸준히 공부할 수 있기를 스스로 다짐하며!!!


[일본어 공부 9번째 이야기]





오늘은 목표했던 히라가나 공부 1차 종착점 와(わ), 오(を), 응(ん) 입니다.




별로 대단하지도 않은 양을 1차 목표로 정한 것 같지만




긴 시간에 걸쳐서 일본어를 공부할 계획이므로




단기 목표를 짧게 짧게 설정했고 앞으로도 그렇게 목표를 설정할 예정입니다.




일종의 성취감을 위한 거랄까요??




3글자인만큼 어렵지 않게 외웠습니다만 문법에 관련된 내용도 살짝 있어서 주의하면서 공부를 했지요.




게다가 앞의 것들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처음부터 오늘 외운 것까지 자주 써 보았습니다.






와(わ) : '와' 모양이 비슷한 글자들이 많치요?? (네 - ね / 레 - れ) 여기에다가 와~ 할 때 입모양(유튜브에서 배움)



오(を) : '오'는 딱히 뭐가 연상되는 것은 아니지만 '오징어' 모양 비슷하죠??(유튜브에서 배움)



응(ん) : '응'은 어디서 배웠다기 보다는 아주 오래전에 일본말인데 알파벳 에이치 비슷하네?? 응?? 


           즉 유일하게 알고 있는 히라가나라서 쉽게 외울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오징어 '오'는 조사로만 쓰고, '응'은 주로 받침 역할을 하기 때문에 맨 앞에 못 오고




한글자 있을 때만 '응' 이래 읽는다네요. 어차피 나중에 문법도 공부해야겠지요.




이렇게 해서 1차 목표는 달성했습니다. 




다음에는 그 동안 공부한 내용 점검하는 시간을 가져봐야겠습니다~











일본어 공부 6번째 이야기





오늘은 마(ま), 미(み), 무(む), 메(め), 모(も) 입니다. 




일본어 공부 6일째 외운 히라가나 어언 35개, 빠른 진도는 아니지만 역시 뿌듯함이 밀려 옵니다. 





그러나 글자를 연상시키기 위해 가져다 붙이것도 슬슬 한계에 다달았다는 느낌이더군요.




그래서 무조건 사물과의 연상 관계만을 따질 것이 아닌 조금 더 다양한 방법을 찾아 보기로 했습니다. 




마(ま) : 답 없습니다. 그래서 우선 모(も)를 먼저 외웁니다. 모는 한자 '毛' '털모'자에서 연상


          글씨도 비슷하고 그래서 '마모'라는 단어에서 모(も)와 함께 마(ま) 외워 봅니다. 


          서로 비슷하니까~



미(み) : 미로는 복잡하니까~ 꼬여 있고 복잡하고 나가는 출구는 있다!! 이렇게 외웁니다



무(む) : 무용하는 사람이 다리를 움직이는 모습에서 외웁니다.



메(め) : 수염이 달린 메기의 얼굴 모습으로 외웠습니다. 유튜브에서도 그렇게 이야기를 하더군요.



모(も) : 마(ま)를 외우면서 이미 외웠지요. 




오늘도 무사히 외우긴 했습니만 역시 언어 공부는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 언어의 신이 되는 그날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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