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공부 37번째 이야기]





오늘의 가타카나는 라(ラ), 리(リ), 루(ル), 레(レ), 로(ロ)입니다.


연속으로 발음하면 알프스 산에서 부르는 요들송 느낌이 좀 나서 중얼거리는 맛이 쏠쏠합니다.


하지만 관건은 직접 쓰고 외우는 것!!!


마지막에 뜬금없이 등장하는 로(ロ) 빼고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이미지 연상법에도 크게 무리가 없었구요.





자 그럼 오늘의 이미지 연상법 시작하겠습니다.


  라(ラ) : 유튜브에서는 라이터로 연상하라 하는데 저는 연상이 안됩니다. 그래서 손이 외웠습니다.


  리(リ) : 모처럼 만에 히라가나 리() 등판!! 글자 비슷하죠?? 그렇게 외웠습니다.


  루(ル) : 루는 캥거루가 두 발로 서 있는 모양으로 '루' (유튜브에서 배움)


  레(レ) : 레는 캥거루가 외발 짚고 서 있는 모습과 '루'를 연결해서 레!!


  로(ロ) : 로... 뜬금없지만 한자 '입구'(口) 해서 '구로'의 로!!!




외운 글자 수는 부쩍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힘들게 외운 글자를 잊어버리거나 헷갈릴까 봐 맨 앞에서부터 자주 써봅니다. 


히라가나부터 써보기도 하고 가타카나부터 써보기도 하고, 전부다 써 보기도 하구요.


다행히 쓸 때마다 조금 버벅대는 경우는 있어도 기억이 안 나는 경우는 없습니다.


앞으로 더욱 절치부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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