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공부 9번째 이야기]





오늘은 목표했던 히라가나 공부 1차 종착점 와(わ), 오(を), 응(ん) 입니다.




별로 대단하지도 않은 양을 1차 목표로 정한 것 같지만




긴 시간에 걸쳐서 일본어를 공부할 계획이므로




단기 목표를 짧게 짧게 설정했고 앞으로도 그렇게 목표를 설정할 예정입니다.




일종의 성취감을 위한 거랄까요??




3글자인만큼 어렵지 않게 외웠습니다만 문법에 관련된 내용도 살짝 있어서 주의하면서 공부를 했지요.




게다가 앞의 것들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처음부터 오늘 외운 것까지 자주 써 보았습니다.






와(わ) : '와' 모양이 비슷한 글자들이 많치요?? (네 - ね / 레 - れ) 여기에다가 와~ 할 때 입모양(유튜브에서 배움)



오(を) : '오'는 딱히 뭐가 연상되는 것은 아니지만 '오징어' 모양 비슷하죠??(유튜브에서 배움)



응(ん) : '응'은 어디서 배웠다기 보다는 아주 오래전에 일본말인데 알파벳 에이치 비슷하네?? 응?? 


           즉 유일하게 알고 있는 히라가나라서 쉽게 외울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오징어 '오'는 조사로만 쓰고, '응'은 주로 받침 역할을 하기 때문에 맨 앞에 못 오고




한글자 있을 때만 '응' 이래 읽는다네요. 어차피 나중에 문법도 공부해야겠지요.




이렇게 해서 1차 목표는 달성했습니다. 




다음에는 그 동안 공부한 내용 점검하는 시간을 가져봐야겠습니다~











[일본어 공부 8번째 이야기]





이번에는 라(ら), 리(り), 루(る), 레(れ), 로(ろ) 입니다. 




대부분 글자 모양이 한글 자음 'ㄹ'과 많이 비슷하죠??




그래서 일단은 'ㄹ'과 비슷하다는 가정을 하고 외웠습니다. 




물론 세부적인 것은 사물이나 모습과 관련지었지요.






라(ら) : 정말 'ㄹ' 같이 생겼습니다. 'ㄹ'에 첫번째 자음 'ㅏ'를 붙여서 '라'



리(り) : '리'는 사물에서 연상하기 보다는 이(い)에 비해 반대쪽을 길게 써서 '리' 이렇게??



루(る) : '루'는 새끼 캥거루를 주머니에 넣고 있는 어미 캥거루의 모습에서 연상(유튜브에서 배움)



레(れ) : '레' 레슬링에서 한 선수가 다른 선수 목을 잡고 헤드락 하는 모습??(유튜브에서 배움)



로(ろ) : '로'는 그냥 한글 '로'에서 연관 시켜서 외웠습니다. 




이제 히라나가도 중반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작은 분량이지만 매일 매일 꾸준히 하니 발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종이에 썼을 때 윗줄과 아랫줄의 간격이 많이 줄어들었다는 것이 그 증거겠지요. 




이제 다음은 야, 유, 요 입니다. 




기대하시라~ 개봉 박뚜~ 








[일본어 공부 7번째 이야기]





매일 꾸준히 공부는 하였으나 사정이 있어 블로그에 올리지는 못했네요.




드디어 히라가나 반모음 야(や), 유(ゆ), 요(よ) 차례입니다. 




물론 외웠지요. 매일 5개씩 하다가 3개만 외워도 되었으니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야(や) : 야구 헬멧을 쓰고 방망이를 들고 있는 타자의 모습??? 암기 ㅇㅋㅇㅋ



유(ゆ) : 유도에서 두 사람 중 한 사람이 엎어치기 하고 있는 모습?? 아주 좋습니다~



요(よ) : 요트의 모양?? 참 쉽죠??




위의 암기 요령 전부 제가 독자적으로 만든 것은 아니고 유튜브에서 배웠습니다. 




점점 떠오르는 것이 없어서 곤란하던 때에 부드럽게 연상되던 3글자를 외우게 되어 한결 부담을 많이




덜었습니다. 




이제... 기다려라 라, 리, 루, 레, 로!!!!

일본어 공부 6번째 이야기





오늘은 마(ま), 미(み), 무(む), 메(め), 모(も) 입니다. 




일본어 공부 6일째 외운 히라가나 어언 35개, 빠른 진도는 아니지만 역시 뿌듯함이 밀려 옵니다. 





그러나 글자를 연상시키기 위해 가져다 붙이것도 슬슬 한계에 다달았다는 느낌이더군요.




그래서 무조건 사물과의 연상 관계만을 따질 것이 아닌 조금 더 다양한 방법을 찾아 보기로 했습니다. 




마(ま) : 답 없습니다. 그래서 우선 모(も)를 먼저 외웁니다. 모는 한자 '毛' '털모'자에서 연상


          글씨도 비슷하고 그래서 '마모'라는 단어에서 모(も)와 함께 마(ま) 외워 봅니다. 


          서로 비슷하니까~



미(み) : 미로는 복잡하니까~ 꼬여 있고 복잡하고 나가는 출구는 있다!! 이렇게 외웁니다



무(む) : 무용하는 사람이 다리를 움직이는 모습에서 외웁니다.



메(め) : 수염이 달린 메기의 얼굴 모습으로 외웠습니다. 유튜브에서도 그렇게 이야기를 하더군요.



모(も) : 마(ま)를 외우면서 이미 외웠지요. 




오늘도 무사히 외우긴 했습니만 역시 언어 공부는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 언어의 신이 되는 그날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봅시다~






오늘은 5일차 하(は), 히(ひ), 후(ふ), 헤(へ), 호(ほ) 입니다. 


만만치 않더군요......


게다가 이전에 외웠던 히라가나도 살짝 쿵 조금씩 헷깔리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에 굴하지 않아야 한다 다짐하며 마음을 잡아 봅니다. 






하(は) : 지팡이 짚은 할아버지에서 연상 네~ 좋습니다. 


히(ひ) : '히'는 뭐에서 연상해서 외우라고 했는데 그것보다는 '히' 하고  웃을 때 입술 모양하고 비슷하죠?? 네 그렇습니다~


후(ふ) : 참 난해하고 답이 없습니다. 노른자가 두 개 있는 달걀 후라이 해서 후~ 이렇다는데 여전히 답은 안나옵니다.


         그래서 단순암기 퐉!!!



헤(へ) : 뭐 어떻게 외우라고 했는데 그냥 '해'가 뜨는 산 모양해서 외웁니다~ 


(ほ) : 호랑이 이마에 있는'임금왕(王)'에서 연상해서 외웁니다. 





이로써 오늘 하루도 5개의 히라가나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걱정했던 주말 바빴지만 빼먹지 않고 10개의 히라가나를 외운 저에게 상을 줘야지 생각해봅니다~




다만 서서히 헷깔리기 시작하는 저의 모습에 긴장을 좀 타려 합니다~


이에 저는 내심 복습을 열심히 해야겠다 마음 먹어 봅니다~





― 독학으로 공부하는 모든 분들께 화이팅!!!! ―







이제 일본어 공부 이야기도 어언 4회차


나(な), 니(に), 누(ぬ), 네(ね), 노() 를 외웠습니다. 


나(な), 니(に), 네(ね) 가 연상 되는 것들이 없어서...조금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이럴 때는 뭐??? 직관적 암기!!! 손이 외우게 하라!! 했지요...







유튜브 강의를 참고 삼아 봐도 글자와 연결시키는 사물들이 딱히 연상되는 느낌이 없어서...


나(な) : 단순 암기 했음 


니(に) : 단순 암기 했음


누(ぬ) : 누에고치 애벌레가 더듬이를 움직이며 기어 가는 모양?? 네 그렇게 암기 했습니다. 


네(ね) : 영상에서 '그네'해서 연상시키면 된다고 하는데 딱히 연상 되는 느낌이 없어서 또 다시 단순 암기...


노() : 노??? 높은음 자리표 처음 모양으로 연상하면 된다고 해서 저는 그냥 외웠습니다. 


          연관성이 안 느껴져서...




일본어 공부를 시작하고 나서 처음으로 난감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비록 얼마 되지 않았으나


딱히 떠오르는 것도 없고 가져다 붙일만한 꺼리도 없었던 글자들이었기에...


다른 분들은 어떤 사물들하고 연관 시켜서 외우셨나요??


혹시 좋은 노하우 있으시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도 저는 더 많이 써보겠다는 다짐을 하며.... 내일 과정으로 넘어가봅니다~

오늘로 일본어 공부 시작 3회차 입니다.


계속 언급하다시피 작은 양이지만 꾸준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마치 낙숫물이 주춧돌을 뚫는 것처럼요...


오늘은 타(た), 치(ち), 츠(つ), 테(て), 토(と)를 암기했습니다. 




앞에서는 소(そ)까지는 자음+모음 이었으나 치(さ), 츠(つ)는 조금 달라서 약간 어려웠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하는 왕초보이기에...


타(た) : 타는 코(こ)를 암기할 때 코끼리 이렇게 암기했기 때문에 코끼리 등 위에 무엇가를 올린다 해서 타!!!!


치() : 치는 글자가 약간 숫자 '5' 모양 비슷하죠. 과거에 일본 야구에 유명한 타자 중에 '오치 아이'라는 선수


            이름을 가지고 외웠습니다. 숫자 '5 = 치' (이름만 알지 실상 잘은 모르는 선수입니다. 그리고 오치 아이인지...


            오찌 아이인지도 모르구요...) 연상 시키기 위해 막 가져다 붙인 것 뿐....


츠(つ) : 츠는 도저히 연상 되는 것이 없어서 유튜브 마무리를 참고 삼아 보니 '부츠'의 앞 부분 모양으로 외우라더군요...


         그래서 그리 했습니다. ㅎㅎ


테(て) : 테 역시 하도 떠오르는 것이 없어서 알파벳 'T'에다가 가져다 붙여서 '테' (모양 비슷하쥬??) ㅋㅋㅋ


토(と) : 토는 '토끼의 앞 얼굴 모양'으로 외우라고 하더군요... 식상하면서도 참신한 발상...


오늘 외운 것 중에 특히 치(ち)는 사(さ)와 헷깔릴 수 있으니 주의를 요합니다. (저도 처음에 좀 헷깔렸음....)




그러나 오늘도 이렇게 무사히 외웠습니다.


외운 히라가나도 어언 20개.... 이제 앞에 것부터 쭈욱 외워 봅니다. 


씻으면서 머리속으로 써보고 길을 걷다가도 상상으로 써보고,,, 틈틈히 이면지에다 써보고...


하루에 대략 잠들기 전까지 20번 이상은 써 보려 합니다. 


언어는 습관이기에.....



주말에는 특히 바쁜데... 과연 이 기세를 이어나갈 수 있을지... 두둥~~ 4회차를 기대해주세요~





오늘로 2회차 히라가나 사, 시, 스, 세, 소 / 타, 치, 츠, 테, 토 까지 외우고 글을 쓰려 했으나


하루 주어진 공부 시간이 만만치 않게 적은 관계로


사, 시, 스, 세, 소(さ, し, す, せ, そ)까지 외우고 글을 올려 봅니다~



사(さ)는 키(き)하고 비슷하니까 열쇠를 사 이렇게 외움


시(し)는 발음 기호로 [shi] 맨 마지막에 'i'에서 착안하여 외웠으나 


유튜브를 보니 낚시의 낚시 바늘을 연상해서 외우더군요. 낚시 바늘이 편하긴 한데 이미 익숙해져서...


저는 그냥 제 방식대로 외우기로 합니다.


스(す)는 한글 '수'하고 비슷하니까 연상해서 외웠으나 역시 유튜브에서는 스프링 모양에서 연상해서 설명을 합니다.


듣고 보니 그것이 더 좋은것 같긴 합니다.


세(せ)는 한자 世(인간 세, 세상 세)와 비슷하니까 쉽게 외울 수 있었구요.


마지막으로 소(そ) 이게 맞나 모르겠습니다. 저 글자와 위에 연습삼아 쓴 글자를 함께 쓴다고 설명하거든요.


저는 위에 제가 연습삼아 쓴 글로 외웠습니다. 그리고 외우는 방법은 근소(위의 '소'자가 근자와 비슷하니까)


그렇게 외웠습니다. 



외우는 시간은 한 20분?? 그리고 나서 유튜브 영상으로 마무리 학습!!


물론 완숙해지기 오늘 틈틈히 다시 반복을 해야겠지만요. ㅎㅎㅎ



아 그리고 유튜브 히라가나 영상 검색하다가 재미있는 히라가나 송이라고 발견했는데 


공부에 도움도 될 것 같고 흥겨움에 스트레스 풀기 좋은 것 같아 링크 걸어 봅니다.








막막한 일본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고민하다가 


책꽂이에 있는 일본어 관련 책을 찾아 보았습니다. 


다행히 대학 시절 봤던 일본어 책이 있어서 펼쳐 봤지요.







그리고 역사적인 첫걸음을 내딛기 위해 어디로 방향을 정해야 하는지 보게 됩니다.


그렇습니다. 그것은 우선 히라가나를 암기하는 것이었습니다. 


 




평소 없는 시간을 쪼개서 따로 일본어를 공부해야 하기 때문에 자투리 시간에도 공부할 수 있도록


손수첩에 옮겨 적어봅니다.(시간 관리의 중요성 중 자투리 시간의 활용)


이렇게 저는 위대한 첫걸음을 딛게 된 것입니다. 






암기의 기본은 반복, '손이 외우게 하라'를 실천해 보기 위해 반복해서 써 봅니다.


하지만 죽어라 계속해서 쓰지는 않았습니다. 


반복해서 쓰긴 했으나 긴 시간을 투자 하지 않고(10분 정도?) 틈틈히 하루에 여러번 썼습니다.


또한 아무 생각 없이 외운 것은 아니고 가급적이면 암기 방법 중 '연상법'을 활용할 수 있도록


각 글자가 떠오를 수 사물이나 상황을 연관 시켜서 외웠습니다.


예를 들자면 '카'는 힘을 쓰고 나서 크앜,캌 침을 뱉으니까 力(힘력)자에 점 하나 이렇게


'키'는 모양이 열쇠 모양과 비슷하니까 '키'이런식으로 외웠드랬지요.


다 외웠다는 느낌이 들면 '화룡점정'을 찍기 위해 유튜브를 검색하여 외운 히라가나 10개 글자에 대한


영상 강의를 듣고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이제 해야 할 일은 일본어 공부에 대한 루틴을 만드는 과정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그럼 다음 회차에는 히라가나 10개를 추가로 외우고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없는 시간 쪼개고 쪼개서 공부하는 것이니 공부 속도가 너무 늦다고 탓하지 마세요~ 

 

예전부터 공부해야겠다 마음 먹었지만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하지 못했던


일본어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일본어에 대해 아는 것은 대학교 재학 시절 잠깐 스치듯 배웠던 것과 몇몇 감탄사 일부


매일 매일 빠듯한 시간에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해 옵니다. 


그러나 나는 의지의 한국인.... 오랜 세월 쌓아온 공부에 대한 노하우를 총동원하여 


일본어를 익히겠다는 의지만큼은 이미 원어민!!!!


다양한 공부 스킬들을 사용하여 최대한 빠르게 외쿡어를 익혀 보고자 하지만... 과연 될까...요?? 되겠죠?? ㅎㅎㅎ


저의 전략은 꾸준함과 느림의 미학~~ 그리고 반복해서 할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 일본어 실력이 많이 늘게 된다면 언젠가는 지금의 글이 성지가 되겠지요.


혹시 생각이 있으신 분들은 함께 시작해 보아요~


저는 기필고, 반드시 원어민과 어려움 없이 대화하는 수준까지 공부할 것을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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