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공부 19번째 이야기]





일본어 공부 19번째 이야기 요음 뱌(ゃ), 퍄(ゃ), 큐(き) 입니다.




어제 썼어야 되는데 어제는 현충일이라 나라를 지키시다 돌아가신 분들을 추모하기 위해는 개뿔.....




그냥 게을러져서 건너뛰었습니다.




하지만 나름 '나는 그동안 외운 것을 뇌에서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주었다.'라며 자기 합리화를 했습니다.




그리고 정신 차려서 열심히 썼습니다.




뱌(ゃ), 퍄(ゃ)는 히(ひ)에다 점들 붙이고 야(ゃ)만 붙이면 되서 쉬웠는데 다른 요음 큐()로 넘어갈 때




부드럽게 넘어가지 않아서 조금 애를 먹었습니다. 




비록 어제는 나도 모르게 찾아왔던 안이함 때문에 지나갔지만 앞으로는 조심해야겠다 다짐을 합니다.



[일본어 공부 18번째 이야기]





벌써 6월입니다. 일년의 반이 지나가고 있네요.




날씨도 많이 더워졌습니다. 




일본어 공부 18번째는 어제에 이어 요음 랴(りゃ), 갸(ゃ), 쟈() 입니다.




기본 히라가나를 다 외우고 요음을 결합하는 것이라 쓰는 것은 쉬웠습니다.




다만, 일본어 책에서 글자를 읽는 연습을 한번 해봤는데 쉽게 떠오르지는 않았습니다.




아직 멀었다는 의미겠지요.




요음은 이미 외웠던 글자를 결합시키면 되기 때문에 




한번에 다 외워서 익히자라는 유혹이 장난 아닙니다.




하지만 오늘도 잘 참았습니다.(한번에 다 익히고 외우는 것이 제대로 안되면 그동안 한 것이 뒤죽박죽 될 수 있기 때문에)




내일이면 반모음 야(ゃ)와 결합하는 요음은 다 끝나고 반모음 유(ゅ)와 결합하는 요음을 시작하겠네요.




[일본어 공부 17번째 이야기]





오늘의 요음은 냐(にゃ), 햐(ゃ), 먀(ゃ) 입니다.




그래도 어제 요음 한번 외웠다고 조금은 수월했습니다.




그래도 방심은 금물! 여러번 써보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이전에 찍었던 사진들은 조금 어둡고 칙칙한 느낌이어서 오늘은 다른 곳에다가 두고 찍었습니다.




아 그리고 요음의 뒷글자는 반모음이어서 작은 글자로 표현한 것 같습니다.




그동안 일본말을 볼 때 중간 중간에 작은 글씨가 있는 것의 이유를 몰랐는데 덕분에




알게 되었습니다. 

[일본어 공부 16번째 이야기]





어제로 반탁음 파(ぱ), 피(ぴ), (ぷ), 페(ぺ), 포(ぽ)까지 모든 탁음을 끝냈습니다.




그래서 오늘부터는 요음을 시작했습니다.




요음은 국어 문법에서 '반모음 + 단모음'이나 '단모음 + 반모음'과 원리가 비슷합니다만




히라가나의 요음은 'ㅣ + 반모음'으로 'ㅣ'로 끝나는 히라가나들에 반모음 '야(や), 유(ゆ), 요(よ)'가




결합되는 원리인 것 같습니다.(저도 초보이기에 행여 잘못된 정보를 전달할까봐 확실하게 이야기는 못했습니다.)




즉, 키(き), 시(し), 치(ち), 니(に), 히(ひ), 미(み), 리(り), 기(ぎ), 지(じ), 히(び) 피(ぴ)야(や), 유(ゆ), 요(よ)




해서 캬, 샤, 챠, 냐, 햐, 먀, 랴, 갸, 쟈, 햐, 퍄, 뭐 이런식인 듯 합니다. 




그런데 맞나 모르겠습니다. 키야, 시야를 아주 짧게 발음하는 걸지도...




아무튼 그래서 오늘은 캬(きゃ), 샤(し), 챠(ち)를 외웠습니다. 




여전히 열심히 써보면서 했지요. 하지만 앞의 글자들을 반복해서 써보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요음 이전의 글자들도 분량이 상당합니다.




마음으로는 한꺼번에 요음을 다 외워버리고 싶지만 지나침은 아니한 것만 못할까봐




하던데로 차근차근 오늘은 요음 3개로 끝마쳤습니다. 앞으로 요음은 3글자씩 외울 예정입니다.



- 나는 여전히 발전했습니다. -





[일본어 공부 15번째 이야기]





이번에는 반탁음 파(ぱ), 피(ぴ), (ぷ), 페(ぺ), 포(ぽ) 입니다.




어제 외웠던 바(ば), 비(び), 부(ぶ), 베(べ), 보(ぼ)와 거의 비슷한데 오른쪽 위에 작은 동그라미를




붙이면 됩니다. 그래서?? 쉬웠지요.




그래도 여전히 열심히는 써봤습니다. 




중간 중간 앞에서부터 다시 써보긴 하는데 이제 외웠던 히라가나가 많아져서 가끔 심각하게 생각이 안나거나




헷깔리는 글자가 튀어나오기 시작합니다. 




그럴수록 이에 굴하지 않고 써보는 횟수를 더 늘려서 성실하게 써 봅니다.




그리고 또 다른 동기부여를 위해 연습하는 페이지마다 숫자를 쓰기로 했습니다.



이제는 반탁음도 다 끝났고 다음은 요음의 차례입니다.








[일본어 공부 14번째 이야기]





오늘의 탁음의 마지막 바(ば), 비(び), 부(ぶ), 베(べ), 보(ぼ) 입니다.




그동안 탁음이 아닌 글자와 탁음인 글자가 연결이 안되서 많이 징징거렸지만




오늘은 달랐습니다.




바비부베보~ 무슨 주문 같지요?? 바비디부비디부~ 예전에 한참 유행하던 주문하고 비슷합니다.




그래서 조금은 쉽게 외웠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쓰긴 했지요.



  

오늘의 히라가나를 외우면서 이전에 외웠던 것도 꼼꼼하게 반복해서 쓰고 있습니다.




언어는 반복이 중요하니까요.




이렇게 마지막으로 탁음도 다 외웠습니다. 




이제는 반탁음입니다. 




모두가 일본어 고수가 되는 날까지 화이팅!!


[일본어 공부 13번째 이야기]





오늘은 탁음 세 번째 다(だ), 지(ぢ), 주(づ), 데(で), 도(ど) 입니다.




여전히 어렵습니다. 그래도 어제 외웠던 자(ざ), 지(じ), 주(ず), 제(ぜ), 조(ぞ) 보다는 쉽습니다.




다(だ), 지(ぢ), 주(づ), 데(で), 도(ど) 중 다(だ), 데(で), 도(ど)는 타(た), 테(て), 토(と)의 예사소리로 정도로




외울 수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이제 슬슬 외웠던 히라가나도 많아져서 혼란스럽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미 외웠던 글자들도 열심히 자주 썼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쓰는데도 헷깔림은 여전합니다.




역시 외국어를 공부하는 길은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혹시 어렵다는 생각에 일본어 공부를 소홀히 할까봐 나름 아이디어를 생각해봤습니다. 




앞으로 일본어를 공부할 때 저렇게 표시해 놓은 볼펜만 사용할 생각입니다.




다 사용한 볼펜의 갯수가 많아지면 또 다른 성취감으로 다가오겠지요??




일본어는 잘 모르지만 공부 방법에 대해서는 조금 아는 편이니 잘 활용해야겠습니다.



- 오늘도 나는 어제보다 발전했습니다. - 





[일본어 공부 12번째 이야기]





오늘은 탁음 두 번째 자(ざ), 지(じ), 주(ず), 제(ぜ), 조(ぞ)입니다.




참 어려웠습니다. (さ), 시(し), 스(す), 세(せ), 소(そ)에 사선으로 점 두개 찍으면 된다는 건 잘 알고 있지만




도무지 연결이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어제 가(が), 기(ぎ), 구(ぐ), 게(げ), 고()를 할 때는 그래도 '아~ 그다지 어렵지는 않구나' 이랬는데




오늘은 영 달랐습니다. 그래서 또 열심히 써봤지요. 거기다 추가로 앞에 외운 글자들도 계속 써보고....




잊어 버리면 안되니까....



그래도 여전히 머리속에 꽉 박히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할 수 없지요... 다른 글자 외우면서 반복해서 숙달하는 수 밖에...




그래도 맨 처음 시작했을 때와 비교하면 글자도 작고 부드럽게 쓰는 걸 보니




어제보다 저는 발전했습니다. 그리고 내일은 오늘보다 더 발전할 생각입니다.


[일본어 공부 11번째 이야기]





오늘부터는 탁음이 들어간 글자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우리말로 표현하면 적당한지 모르겠지만 '예사소리'정도가 될 것 같아요.




첫 시작은 가(が), 기(ぎ), 구(ぐ), 게(げ), 고()인데요.




그냥 카(か), 키(き), 쿠(く), 케(け), 코(こ) 옆 위쪽에 점 두개 사선으로 찍으면 되네요??




그래서 쉽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헷깔리더라구요. 그래서 방법은?? 역시 열심히 쓰는 걸 선택했습니다. 




써보니까 그래도 조금 정리가 되더군요.




탁음이 들어간 히라가나를 시작하면서 헷깔렸던 게 오히려 헤이해졌던 정신을 다시 가다듬게 만들었습니다.




이제 점점 날씨가 더워지는군요. 




그래도 불굴의 의지로 다시 한 번 달려가 봅니다~

[일본어 공부 10번째 이야기]





히라가나 탁음과 반탁음이 들어간 글자를 제외하고 암기했습니다.(총 46자)




암기하면서 써 본 분량은 A4 용지 한 면씩 총 10장





한 번에 한장을 다 써볼 시간은 없어서 매일 5분에서 10분씩 여러번 쪼개서 썼지요.




오히려 그게 암기 효과는 더 좋습니다. 자꾸 되새김질을 할 수 있으니까요.




그렇게 보통 하루에 써 보는 횟수는 5회에서 10회 정도?? 대략 시간으로 따지자면 하루에 30분에서 60분 정도




공부한 것이 되겠군요. 그리고 오늘이 10번째 이야기니까 기간으로는 9일이구요.




하지만 딱 직접 써보기만 했던 것이 아니라 심상(생각)으로 하루에 10회 이상 따로 써봤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탁음과 반탁음이 들어간 히라가나를 외울 차례입니다~




앞으로 꾸준히 공부할 수 있기를 스스로 다짐하며!!!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