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공부 29번째 이야기]





오늘부터 가타카나 암기를 시작했습니다.


다섯 글자 아(ア), 이(イ), 우(ウ), 에(エ), 오(オ)를 외웠지요.


그런데 히라가나만 주야장천 외우다가 갑자기 가타카나를 외우려 하니까 어렵더라고요.


우선 히라가나는 부드럽게 쓰는 게 특징인데 가타카나는 뾰족하게 써야 되는 것하고


가끔 가다가 히라가나가 튀어나와서 쉽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누굽니까 그래도 오늘의 분량을 다 외웠습니다.




그럼 제가 활용한 이미지 연상법 들어가겠습니다.



 ア(아) : 우리가 좋아하는 콘 아이스크림 모양과 연관해서 외웠습니다. (유튜브 참고함) 


 イ(이) : 발음 기호 i(이)와 글자가 비슷합니다.  


 ウ(우) : 접은 우산과 모양이 비슷하지요?? 그렇게 해서 우!!


 エ(에) : 양옆으로 일자 뻗기를 하는 에어로빅 선수?? (유튜브에서 참고함) 


 オ(오) : 오징어 다리 모양에서 오!! (역시 유튜브에서 참고했습니다.)





히라가나를 외우면서 요령이 생겨서 그런지 암기가 조금 수월하긴 합니다.


하지만 종종 튀어나오는 히라가나 때문에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만


좋게 생각하면 히라가나 암기가 그만큼 탄탄하다는 것이겠지요.


그럼 우리 모두 원어민처럼 실력이 쑥쑥 늘어가는 그날까지 파이팅!!




[일본어 공부 11번째 이야기]





오늘부터는 탁음이 들어간 글자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우리말로 표현하면 적당한지 모르겠지만 '예사소리'정도가 될 것 같아요.




첫 시작은 가(が), 기(ぎ), 구(ぐ), 게(げ), 고()인데요.




그냥 카(か), 키(き), 쿠(く), 케(け), 코(こ) 옆 위쪽에 점 두개 사선으로 찍으면 되네요??




그래서 쉽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헷깔리더라구요. 그래서 방법은?? 역시 열심히 쓰는 걸 선택했습니다. 




써보니까 그래도 조금 정리가 되더군요.




탁음이 들어간 히라가나를 시작하면서 헷깔렸던 게 오히려 헤이해졌던 정신을 다시 가다듬게 만들었습니다.




이제 점점 날씨가 더워지는군요. 




그래도 불굴의 의지로 다시 한 번 달려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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