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공부 12번째 이야기]
오늘은 탁음 두 번째 자(ざ), 지(じ), 주(ず), 제(ぜ), 조(ぞ)입니다.
참 어려웠습니다. 사(さ), 시(し), 스(す), 세(せ), 소(そ)에 사선으로 점 두개 찍으면 된다는 건 잘 알고 있지만
도무지 연결이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어제 가(が), 기(ぎ), 구(ぐ), 게(げ), 고(ご)를 할 때는 그래도 '아~ 그다지 어렵지는 않구나' 이랬는데
오늘은 영 달랐습니다. 그래서 또 열심히 써봤지요. 거기다 추가로 앞에 외운 글자들도 계속 써보고....
잊어 버리면 안되니까....
그래도 여전히 머리속에 꽉 박히는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할 수 없지요... 다른 글자 외우면서 반복해서 숙달하는 수 밖에...
그래도 맨 처음 시작했을 때와 비교하면 글자도 작고 부드럽게 쓰는 걸 보니
어제보다 저는 발전했습니다. 그리고 내일은 오늘보다 더 발전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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