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공부 25번째 이야기]





드디어 마지막 히라가나 요음 교(ぎょ), 죠(), 뵤(), 표()입니다.




무사히 다 외웠습니다. 열심히 써보면서 점검 차원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여러 번 반복해서 썼는데




반복해서 쓸 때마다 약간 머뭇거리는 것은 있었어도 막히는 것은 없었습니다.



 

정말 감회가 새롭습니다. 물론 일본어에 능숙하신 고수분께는 별거 아닌 것으로 호들갑 떠는 것 같겠지만




없는 시간 쪼개서 작게나마 성과를 내었다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처음 시작할 때 열심히 하겠다는 마음가짐은 가지고 있었지만 혹시 여건이 안되서 




중간에 포기하지 않을까 조금 걱정은 했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일본어 처음 공부 시작할 때 히라가나 외우다가 포기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들었던터라




걱정이 더 된 것은 사실이었지요. 




그래도 여기까지 무사히 완주를 했으니 작은 성과를 발판삼아 더 나은 성과를 위해 힘을 내야겠습니다.




일본어 공부를 시작하시는 모든 분들께 행운이 함께 하길 빕니다.




 


[일본어 공부 24번째 이야기]





오늘의 히라가나 요음은 뇨(ょ), 효(), 묘(), 료(ょ) 입니다.




처음 암기 할 때 네 글자를 암기해야지 했는데 저도 모르게 세 글자를 암기하면서 썼더군요.




그래서 부랴부랴 마지막에 료(ょ)를 열심히 쓰면서 외웠습니다.




그렇게 많이 쓰지 못했지만 앞에서 야(ゃ)와 유(ゅ)가 들어간 요음을 쭉 외워서 큰 무리 없이 쉽게 외웠습니다.




히라가나도 내일만 외우면 마무리가 되네요.




처음에 7명이 동시에 일본어 공부를 시작했는데 다들 사느라 바빠서 네 분은 포기를 하고




나머지 두 분도 조만간 포기할 것 같습니다.




역시 자신의 일을 하면서 무엇인가를 공부하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가 봅니다.




그래도 저는 목표를 이룰 때까지 쭉 나가렵니다~




그러니 홀로 공부하시는 여러분들도 힘내세요~



[일본어 공부 23번째 이야기]





벌써 일본어 공부 23번째 이야기 입니다. 




오늘의 히라가나는 요음 쿄(きょ), 쇼(し), 죠(ち)입니다. 이제 서서히 히라가나도 마무리가 되고 있네요.




(きょ), 쇼(し), 죠(ち)와 함께 앞에 외운 히라가나들을 잊어버릴까봐 열심히 써봤는데




막힘없이 잘 썼습니다.



뿌듯한 마음에 잘했어요. 이모티콘 하나 붙여줬습니다.




히라가나도 거의 끝나가고 있어서 바로 가타카나를 외울지 아니면 히라가나를 완전히 숙지하고 외울지




고민을 좀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일본어 공부의 고수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일본어 공부 22번째 이야기]





오늘은 일본어 공부 22번째 이야기 규(), 쥬(ゅ), 뷰(), 퓨() 입니다.




평소에 3글자씩 외우다가 자연스럽게 다음 글자가 연상이 되어서 이번에는 네 글자를 외웠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어제는 건너뛰었습니다. 게을러져서라기 보다는 틈틈이 공부를 해야 하는 여건이다 보니




의도치 않게 아무것도 못하고 하루가 그냥 지나갔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마음 가짐으로 다시 시작했습니다.




오늘로 유(ゅ)가 들어가는 요음은 다 끝났습니다. 




그리고 이번 주 내로  요음은 다 끝날 것 같지만 하루가 늦어진 것이 조금은 아쉽습니다.




이제는 남은 것은 요(ょ)가 들어간 요음인데 4일 내로 다 마무리 지을 예정입니다.







 

[일본어 공부 21번째 이야기]





오늘은 요음 휴(ひゅ), 뮤(ゅ), 류(ゅ)를 외웠습니다.




원래 발음은 국제 표준 발음 규격으로 썼어야 하지만 초보들인 우리 사이에 한글로 발음을 쓰는 걸




너그럽게 봐주는 아름다운 문화를 생각해 봅니다.




여전히 오늘도 열심히 쓰고 읽으면서 외웠습니다.




요음을 외우면서 바로바로 다음 글자가 생각이 안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만




많이 써봐서 그런지 이제 조금 요음 순서의 체계가 떠오른다고 해야 될런지... 




처음 요음을 시작하기 전에 히라가나 'ㅣ' 글자들을 순서대로 외운 다음 시작할까 아니면 그냥 바로 시작할까




고민을 좀 했고 순서가 생각이 안 날 때는 차라리 'ㅣ'부터 다시 외우고 시작할까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하지만 불굴의 의지로 계속 반복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차례가 떠오르더군요.




역시 꾸준함이 진리인 듯 합니다.




 

[일본어 공부 20번째 이야기]





오늘의 일본어 공부는 슈(しゅ), 츄(ゅ), 뉴(ゅ) 입니다.




이제 요음도 좀 익숙해진 듯 쉽습니다. 




다만 외운 글자들이 많아져서 완벽한 듯, 부족한 듯 하다는 것이 조금 문제입니다.




그나마 아직은 아(あ)부터 차례대로 썼을 때 잠깐 막히는 때는 있어도




다 쓰는데 크게 힘들지 않다는 것이 위안입니다.




아 그리고 기왕 일본어 공부를 하는 김에 JLPT에도 도전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모르겠지만 시간이 흐른 뒤에 오늘의 글을 보면서 미소 지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일본어 공부 19번째 이야기]





일본어 공부 19번째 이야기 요음 뱌(ゃ), 퍄(ゃ), 큐(き) 입니다.




어제 썼어야 되는데 어제는 현충일이라 나라를 지키시다 돌아가신 분들을 추모하기 위해는 개뿔.....




그냥 게을러져서 건너뛰었습니다.




하지만 나름 '나는 그동안 외운 것을 뇌에서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주었다.'라며 자기 합리화를 했습니다.




그리고 정신 차려서 열심히 썼습니다.




뱌(ゃ), 퍄(ゃ)는 히(ひ)에다 점들 붙이고 야(ゃ)만 붙이면 되서 쉬웠는데 다른 요음 큐()로 넘어갈 때




부드럽게 넘어가지 않아서 조금 애를 먹었습니다. 




비록 어제는 나도 모르게 찾아왔던 안이함 때문에 지나갔지만 앞으로는 조심해야겠다 다짐을 합니다.



[일본어 공부 17번째 이야기]





오늘의 요음은 냐(にゃ), 햐(ゃ), 먀(ゃ) 입니다.




그래도 어제 요음 한번 외웠다고 조금은 수월했습니다.




그래도 방심은 금물! 여러번 써보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이전에 찍었던 사진들은 조금 어둡고 칙칙한 느낌이어서 오늘은 다른 곳에다가 두고 찍었습니다.




아 그리고 요음의 뒷글자는 반모음이어서 작은 글자로 표현한 것 같습니다.




그동안 일본말을 볼 때 중간 중간에 작은 글씨가 있는 것의 이유를 몰랐는데 덕분에




알게 되었습니다. 

[일본어 공부 16번째 이야기]





어제로 반탁음 파(ぱ), 피(ぴ), (ぷ), 페(ぺ), 포(ぽ)까지 모든 탁음을 끝냈습니다.




그래서 오늘부터는 요음을 시작했습니다.




요음은 국어 문법에서 '반모음 + 단모음'이나 '단모음 + 반모음'과 원리가 비슷합니다만




히라가나의 요음은 'ㅣ + 반모음'으로 'ㅣ'로 끝나는 히라가나들에 반모음 '야(や), 유(ゆ), 요(よ)'가




결합되는 원리인 것 같습니다.(저도 초보이기에 행여 잘못된 정보를 전달할까봐 확실하게 이야기는 못했습니다.)




즉, 키(き), 시(し), 치(ち), 니(に), 히(ひ), 미(み), 리(り), 기(ぎ), 지(じ), 히(び) 피(ぴ)야(や), 유(ゆ), 요(よ)




해서 캬, 샤, 챠, 냐, 햐, 먀, 랴, 갸, 쟈, 햐, 퍄, 뭐 이런식인 듯 합니다. 




그런데 맞나 모르겠습니다. 키야, 시야를 아주 짧게 발음하는 걸지도...




아무튼 그래서 오늘은 캬(きゃ), 샤(し), 챠(ち)를 외웠습니다. 




여전히 열심히 써보면서 했지요. 하지만 앞의 글자들을 반복해서 써보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요음 이전의 글자들도 분량이 상당합니다.




마음으로는 한꺼번에 요음을 다 외워버리고 싶지만 지나침은 아니한 것만 못할까봐




하던데로 차근차근 오늘은 요음 3개로 끝마쳤습니다. 앞으로 요음은 3글자씩 외울 예정입니다.



- 나는 여전히 발전했습니다. -





[일본어 공부 15번째 이야기]





이번에는 반탁음 파(ぱ), 피(ぴ), (ぷ), 페(ぺ), 포(ぽ) 입니다.




어제 외웠던 바(ば), 비(び), 부(ぶ), 베(べ), 보(ぼ)와 거의 비슷한데 오른쪽 위에 작은 동그라미를




붙이면 됩니다. 그래서?? 쉬웠지요.




그래도 여전히 열심히는 써봤습니다. 




중간 중간 앞에서부터 다시 써보긴 하는데 이제 외웠던 히라가나가 많아져서 가끔 심각하게 생각이 안나거나




헷깔리는 글자가 튀어나오기 시작합니다. 




그럴수록 이에 굴하지 않고 써보는 횟수를 더 늘려서 성실하게 써 봅니다.




그리고 또 다른 동기부여를 위해 연습하는 페이지마다 숫자를 쓰기로 했습니다.



이제는 반탁음도 다 끝났고 다음은 요음의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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