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공부 16번째 이야기]





어제로 반탁음 파(ぱ), 피(ぴ), (ぷ), 페(ぺ), 포(ぽ)까지 모든 탁음을 끝냈습니다.




그래서 오늘부터는 요음을 시작했습니다.




요음은 국어 문법에서 '반모음 + 단모음'이나 '단모음 + 반모음'과 원리가 비슷합니다만




히라가나의 요음은 'ㅣ + 반모음'으로 'ㅣ'로 끝나는 히라가나들에 반모음 '야(や), 유(ゆ), 요(よ)'가




결합되는 원리인 것 같습니다.(저도 초보이기에 행여 잘못된 정보를 전달할까봐 확실하게 이야기는 못했습니다.)




즉, 키(き), 시(し), 치(ち), 니(に), 히(ひ), 미(み), 리(り), 기(ぎ), 지(じ), 히(び) 피(ぴ)야(や), 유(ゆ), 요(よ)




해서 캬, 샤, 챠, 냐, 햐, 먀, 랴, 갸, 쟈, 햐, 퍄, 뭐 이런식인 듯 합니다. 




그런데 맞나 모르겠습니다. 키야, 시야를 아주 짧게 발음하는 걸지도...




아무튼 그래서 오늘은 캬(きゃ), 샤(し), 챠(ち)를 외웠습니다. 




여전히 열심히 써보면서 했지요. 하지만 앞의 글자들을 반복해서 써보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요음 이전의 글자들도 분량이 상당합니다.




마음으로는 한꺼번에 요음을 다 외워버리고 싶지만 지나침은 아니한 것만 못할까봐




하던데로 차근차근 오늘은 요음 3개로 끝마쳤습니다. 앞으로 요음은 3글자씩 외울 예정입니다.



- 나는 여전히 발전했습니다. -





[일본어 공부 13번째 이야기]





오늘은 탁음 세 번째 다(だ), 지(ぢ), 주(づ), 데(で), 도(ど) 입니다.




여전히 어렵습니다. 그래도 어제 외웠던 자(ざ), 지(じ), 주(ず), 제(ぜ), 조(ぞ) 보다는 쉽습니다.




다(だ), 지(ぢ), 주(づ), 데(で), 도(ど) 중 다(だ), 데(で), 도(ど)는 타(た), 테(て), 토(と)의 예사소리로 정도로




외울 수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이제 슬슬 외웠던 히라가나도 많아져서 혼란스럽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미 외웠던 글자들도 열심히 자주 썼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쓰는데도 헷깔림은 여전합니다.




역시 외국어를 공부하는 길은 쉽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혹시 어렵다는 생각에 일본어 공부를 소홀히 할까봐 나름 아이디어를 생각해봤습니다. 




앞으로 일본어를 공부할 때 저렇게 표시해 놓은 볼펜만 사용할 생각입니다.




다 사용한 볼펜의 갯수가 많아지면 또 다른 성취감으로 다가오겠지요??




일본어는 잘 모르지만 공부 방법에 대해서는 조금 아는 편이니 잘 활용해야겠습니다.



- 오늘도 나는 어제보다 발전했습니다. - 





이제 일본어 공부 이야기도 어언 4회차


나(な), 니(に), 누(ぬ), 네(ね), 노() 를 외웠습니다. 


나(な), 니(に), 네(ね) 가 연상 되는 것들이 없어서...조금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이럴 때는 뭐??? 직관적 암기!!! 손이 외우게 하라!! 했지요...







유튜브 강의를 참고 삼아 봐도 글자와 연결시키는 사물들이 딱히 연상되는 느낌이 없어서...


나(な) : 단순 암기 했음 


니(に) : 단순 암기 했음


누(ぬ) : 누에고치 애벌레가 더듬이를 움직이며 기어 가는 모양?? 네 그렇게 암기 했습니다. 


네(ね) : 영상에서 '그네'해서 연상시키면 된다고 하는데 딱히 연상 되는 느낌이 없어서 또 다시 단순 암기...


노() : 노??? 높은음 자리표 처음 모양으로 연상하면 된다고 해서 저는 그냥 외웠습니다. 


          연관성이 안 느껴져서...




일본어 공부를 시작하고 나서 처음으로 난감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비록 얼마 되지 않았으나


딱히 떠오르는 것도 없고 가져다 붙일만한 꺼리도 없었던 글자들이었기에...


다른 분들은 어떤 사물들하고 연관 시켜서 외우셨나요??


혹시 좋은 노하우 있으시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도 저는 더 많이 써보겠다는 다짐을 하며.... 내일 과정으로 넘어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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